순창군, 군 장병 평일 외출 지원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사들의 부대밖 외출제도가 순창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대밖 외출제도는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작전‧훈련준비를 위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부대밖 외출제도의 첫 시행을 앞둔 이날 순창군은 군청버스를 지원해 외출에 나선 장병들의 교통편의 제공함으로써 읍시가지 이동과 부대복